영국 본머스에서 최유민 님이 후기 보내 주셨습니다.
유민님 사진과 글 고맙습니다.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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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머스에서 지내고 있는 최유민입니다.
한달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처음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픽업 없이도 무사히 도착했구요
학교와 홈스테이집은 걷기엔 무지 멀지만.. 비오는 날 걷다가 완전 질색했죠 ;;
보내주신 소포는 무지무지 잘받았습니다.
날짜가 딱 크리스마스 전에 맞춰져서 와서 선물의 기분이 업되더라구요
영국의 날씨는 이제 조금 괜찮아진거 같아요.
본머스에 한국인이 많다그래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제가 못해서 그런지 저희 반엔 없네요 ㅋㅋ;
분발해서 올라가려고 노력중입니닷!! 마음만 조급해서 큰일이예요 ㅋ
적응이 좀 덜되지만 금방 좋아지겠죠.
집은 결국 콜롬비아 친구들과 살기로 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