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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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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골웨이 GCI, 최미선 님] 이 후기와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미선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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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어학연수중인 최선미입니다. 

G센터에서 설날 전에 보내주신 떡국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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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10월 1일날 출국했으니, 어느새 이곳 GCI에서 공부한지 4개월이 넘었네요. 

처음 1개월은 홈스테이와 학원 수업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이제는 익숙해진 느낌이랍니다. 

교사와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어서 큰 문제는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요즘은 2개월 정도 남은 나머지 수업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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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웨이는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답게 풍경이 좋고 예쁜 집들이 참 많은 곳 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학원 창밖으로 보이는 해안선은 특히 일품인 것 같아요. 

그러나 10월달부터 3월달까지는 온도가 낮고 강풍과 함께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그 이외의 시기를 선택하시길 추천 드려요. 

늦봄과 여름의 골웨이는 유럽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좋다고 하니까요. 

(참고로 겨울 시즌에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운 반면, 날씨가 좋아지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그만큼 일자리도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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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에 비하면 순박하고 조용한 동네인 골웨이지만 번화가 곳곳에 있는 펍들은 매일 활기찹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부터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서 음악을 듣고 기네스를 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만큼 맥주도 맛있고요.


다만 펍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드는 것은 성격이 외향적인 사람일지라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에 비하면, 함께 수업을 듣는 외국인 친구들과 시간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이 친구를 만드는데 보다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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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후 3월 말쯤, 6개월간의 학원 수업이 모두 끝나고 휴식 겸 한달 이상의 유럽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웃는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건강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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