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G센터는 다음과 같이 비국비자 전문가인 홍영성 팀장님을 모시고
'David과 함께 풀어가는 미국 비자 거절'이라는 주제의 컬럼을 게재합니다.
아무쪼록 미국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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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 비자 인터뷰는 어떻게 통과하는거지?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미국 학생 비자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어려움을 풀어갈 David 인사 드립니다.
David Hong
Worked at Midam Law Firm, Hanbyul Law Firm and Knowles Associate PLLC.
Studied at Mc Cormick(chicago, IL) and Princeton(Princeton, NJ)
미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인 학생(F1)비자 발급은 총 44,271건으로, 환산하면 평일 기준 하루 약 12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학생(F1) 비자가 승인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수 있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노력에도 불구하고 10분 내외의 비자 인터뷰를 통해 거절을 당하고 그 동안의 수고가 수포로 돌아간 쓴 경험을 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칼럼란은 앞으로 이렇게 비자 거절로 인해 맘 상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관련 업계 종사자 분들을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
꼭 학생 비자가 아니라도 요청이 있을 시 미국 비자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를 드리겠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문의도 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컬럼에 앞서 간단하게 주한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영사들이 어떤 기준으로 학생 비자를 심사하는지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안내 드리겠습니다.
영사들의 비자 인터뷰 심사의 근거가 되는 지침서 격인 FAM(Foreign Affairs Manual)의 학생비자 규정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9 FAM 41.61 N1 QUALIFYING FOR A STUDENT VISA (F-1/M-1) (CT:VISA-1566; 10-01-2010)
a. An applicant applying for a student visa under INA 101(a)(15)(F) (8 U.S.C. 1101(a)(15)(F)) or INA 101(a)(15)(M) (8 U.S.C. 1101(a)(15)(M)) must meet the following requirements in order to qualify for a student visa:
(1) Acceptance at a school (see 9 FAM 41.61 N2 and N3);
(2) Possession of sufficient funds (see 9 FAM 41.61 N6);
(3) Preparation for course of study (see 9 FAM 41.61 N7); and
(4) Present intent to leave the United States at conclusion of studies (see 9 FAM 41.61 N4).
b. If an applicant fails to meet one or more of the above criteria, he or she must be refused a visa under section 214(b) of the INA (8 U.S.C. 1231(b)).
즉, 학생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4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1) 학교의 입학 허가 (see 9 FAM 41.61 N2 and N3);
2) 충분한 재정 보유 (see 9 FAM 41.61 N6);
3) 학업을 위한 준비 (see 9 FAM 41.61 N7);
4) 학업 이후 귀국 의도 (see 9 FAM 41.61 N4).
이를 바꿔 말하면, 영사는 학생 비자 신청자가 이 4가지 기준을 충족 시키지 못할 때 거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본 규정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학생 비자 거절을 속시원하게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칼럼을 읽는 모든 분들도 함께 이 칼럼란이 모든 미국 학생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그럼 깊어가는 11월 가을 단풍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첫 번째 칼럼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FY12AnnualReport-TableXVII Classfication & Nationality.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