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본고장인 영국 그리고 런던, 옥스포드, 캠브리지로 대표되는 영국으로의 어학연수는 지금도 많은 사람을 설레이기 합니다.
영국을 간다는 것은 유럽을 간다는 것이고 유럽의 역사를 만난다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세계적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국제교육 산업은 영국에서도 너무나 중요한 산업입니다. 영어의 종주국으로서의 영국은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의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러 오는 곳입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와 까다로운 비자 정책으로 많은 학생들이 주저하고 고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으로의 어학연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악센트, 어학원의 분포, 지역별 물가 및 관광지 차이, 취업 가능성의 차이 등 다양하게 분류되어 왔습니다. 먼저, 영국의 악센트는 흔히 이야기하는 영국 여왕의 악센트인 퀸즈 잉글리쉬부터, 런던 코크니, 스코티쉬, 아일리쉬, 및 웨일즈 악센트 등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어학원에서 배우는 악센트는 상당 부분 균일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nglish UK에만 사설, 대학부설 합하여 400개가 넘는 어학원 수를 자랑하는 영국은 그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유명한 런던, 옥스포드, 캠브리지에서 부터 남부 본머스, 이스트본, 브라이튼, 북서부 바쓰, 브리스톨, 리버풀,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웨일즈의 카디프,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등등 정말 많은 지역의 어학원에 한국 학생들이 다양한 취향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동시에 집 값 등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고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는 런던은 그 비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학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영국은 국가적으로 금융, 아트 & 디자인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해 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3년 과정인 영국의 학부 과정이나 통상 1년 과정인 영국의 석사 과정 중에 특히 비즈니스, 아트 & 디자인 과정에 압도적으로 많은 한국 학생들이 진학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고등교육 기관들 및 정부들은 거의 필사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 필사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그 선두에 있으며 많은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영국을 생각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 번쯤은 영국으로의 석사 과정 혹은 학부 편입 등을 생각합니다.
이러한 영국 정부와 고등교육 기관들의 프로모션 정책은 기존에 일반영어 과정 일색이었던 어학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주요 어학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반영어 과정, IELTS 또는 캠브리지 시험 준비 반 정도를 운영해 오다가 최근에는 대학 입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 및 고등교육과 연관된 많은 형택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가령, 옥스포드, 캠브리지 대학을 제외한 영국의 주요 대학들의 연합인 러셀 그룹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에 유학생 모집을 위해 센터를 운영하는데 2014년에는 런던 말번 하우스 어학원이 지정 센터가 되었고 킹스 컬리지즈는 런던, 옥스포드, 본머스에서 일반 영어과정 뿐만 아니라 영국 학부 및 석사 과정을 위한 IELTS 준비 과정, 파운데이션 및 입학 가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 어학연수생들도 일반 영어 즉 회화 과정을 많이 생각했다면 이제는 1대 1 수업을 받아 집중적으로 실력을 늘리거나 조금 더 진학 및 취업과 연관된 아카데믹 과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 일반화된 토익 시험의 경우 늘상 그 점수 대비 실력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유럽의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캠브리지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이 한국 학생들도 좀 더 현실적인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영어 교사들도 연수를 받고 있는 IH London과 같이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영어 교사를 위한 테솔 과정도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건물 파괴가 거의 없었던 영국의 빌딩들은 몇 백 년 이상 된 건물이 흔할 정도로 전통적이며 오랜된 건물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오래된 건물에서 어학원에 대한 불편을 호소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요 최근들어 영국의 어학원들은 그 시설을 현대적으로 바꾸고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c, BLC 브리스톨, Lila 리버풀등 많은 어학원들이 모던한 인테리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미국, 영연방 국가들 중에서 가장 사설 어학원이 많고 영어 교육 서비스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영국의 주요 대학 졸업 학생들은 졸업 후 많은 학교, 어학원에서 교사로 직업을 선택하고 인기 직종입니다. 때문에 좋은 어학원들일 수록 더욱 우수한 교사진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영국은 지역에 따라, 교사들의 티칭 퀄리티에 따라, 또 코스의 다양성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조금 더 꼼꼼하게 지역, 코스, 기간 등을 확인한다면 어학연수 비용 대비 훨씬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올라가는 런던의 물가에 따라 아일랜드, 특히 몰타와의 연계연수가 활발 한 상황입니다. 이는 회화가 부족한 초반 과정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의 몰타에서 진행하고 이후 런던,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 영국의 주요 지역에서 연수를 하는 등으로 적절한 어학연수 예산 집행 포트폴리오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