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GLS에서 남호현 님의 후기입니다.
호현님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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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ㅇ
베를린에 있는 GLS에서 공부하고 있는 남호현 입니다 ㅋ
우선 G센터 관계자여러분 ㅋㅋ
특히 수많은 질문으로 인해 오랜시간 친절하게 통화해주신 박수연 부장님 감사드려요 ㅎ Danke ㅋㅋ
음... 저는 그래도 생각보다 꼼꼼히 준비르 해왔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와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ㅎ
면도날은 챙겻는데 면도기를 안챙기고 ㅜ
이래저래 도착하자마자 실수 연발 덜렁대기 바빳습니다 ㅎ
이제 여기온지 딱 6일째 되네요 ㅎ
처음에 온 GLS는 음... 학교라는 느낌보다는 호텔에 온건가 ? 하는 생각을 할정도로
시설이 굉장히 잘되어 잇는 편이예요 ㅎ
독어를 하나도 못하고와서 어쩌나 햇는데
다들 영어를 어찌나 잘하시던지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ㅎ
독일인의 대부분이 영어를 다 잘하는것 같았어요 근처 상점들이나 옷가게들을 들어가봐도 ㅋ
다 영어를 잘하더군요 ㅎ
학교의 수업은 굉장히 괜찮은 편이예요 이제 수업받은지 1주차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안부나 이름 어디서 왔는지 등등 정말 기본적인 회화는 되더라구요 ㅎ
매주 시험이라는 압박이 조금은 있지만 그때문에 더 공부를 할 수 있는거 같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ㅎ
그리고 !! 놀라운 사실은 컨닝은 어디 나라에나 다 있다는 사실 !!
오늘 시험봤는데 그거때문에 빵터져서 혼자 엄청 웃었답니다.
베를린은 다른 도시들에 비하면 확실히 물가가 싼편인거 같긴해요 ㅎ
아! 그리고 베를린뿐만 아니라 나오시면 다들 느끼실거예요 ㅎ
모르는 사람이 눈마주치면 씩웃으면서 인사를 해줘요 ㅎ 근데 아무대꾸도 안하고 무표정으로 지나가면
안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더군요 ㅎ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인사를 하지요 ㅎ
그리고 독일사람들은 굉장히 친절한 편인 것 같아요 ㅎ 이것저것 엉터리로 물어봐도 ㅋ
정말 친절하게 답해주니까요 ㅎ
굳이 뭐 완벽하게 구사하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될거예요 ㅎ
암튼 1주일된 저의 베를린 생활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