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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요일 아침 무려 8시 10분경에 EC 앞에 도착
사진에서 아침이 느껴지시나요?
역시 아침은 텅텅 비어있는 맛이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지런한 학생들도 바글바글합니다.
여기도 학생~ 저기도 학생~
WEST는 한가하고 EAST로 가봅니다.
다 여기 모여있었습니다.
월요일은 늘 신입생들로 분주한 날입니다.
처음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이 건물 밖에서 두리번 거리면 주황색 옷을 입은
EC 스텝들이 친절하게 학생들을 리셉션으로 안내해주는데요.
이때 리셉션 직원에게 주실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황색 카드!
(공항에서 픽업자에게 수첩과 함께 받은 명함사이즈 학생카드)
주황색 카드에 적혀있는 학생정보를 확인한 스텝에게 안내문을 받으면
또 다른 스텝이 학생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피리부는 사나이~~와 학생들 ㅋㅋ
걸어서 1분?만에 도착한 이곳은??
바로 테스트 센터입니다.
입구 리셉션
학생들이 보입니다.
오오~ 아직 8시 반도 안되었는데 벌써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네요^^
레벨테스트는 8시 30분부터 시작입니다.
긴장되는 순간~
시험시작 전 시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안내해줍니다.
reading, writing, listening, grammer....
시험이 끝나고 10시가 되면 학교수업과 생활에 대한 OT가 바로 이어집니다.
열정적으로 신입생들을 안내해주시는 분은 바로
KEVIN !
Director of Studies 입니다.
요 분도 Academic Assistant 로서 장기등록한 학생들을 따로 만나
장기학생을 위한 개별 OT를 해줍니다.
한국학생들은 학교공식 OT를 한 뒤 한국이 직원으로부터 별도 한국어OT를 다시 받습니다.
오늘은 브라질, 콜롬비아쪽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월요일에 대부분 수업없이 하루 종일 신입생 활동이 있는데요.
수업안하고 OT??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빨리 학교에 적응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10:00 OT
11:00 Photo
11:45 Orientation Walk
15:15 meet & Greet
16:00 Collectia
16:15 Culture Club
19:45 welcome Dinner
월요일을 이렇게 학교행사에 참여해서 바쁘게 보내고 나면
화요일부터의 학교생활이 낯설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바쁜 10월 둘째주의 EC 먼데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