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어학연수, LSI 런던 센츄럴, 이은정 님
영국 센트럴에 위치한 가족적인 센터학교 LSI London central 에서 6개월동안 연수하신 이은정님의 후기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알바도 하셨다고해요^^
연수 국가와 지역은?
영국, 런던,
학교이름, 수강한 코스들과 기간은?
LSI, General English 주 20시간, 24주
현지 도착 첫 느낌?
겨울이었고 비가 와서 사실 약간은 우울한 느낌이었다.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홈스테이의 추억?
홈스테이는 혼자사는 할머님 댁이었는데 저녁도 신경써서 차려주시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등교 첫 날 일정?
9시까지 등교해서 레벨테스트를 받고 학교 생활과 영국 생활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레벨테스트 진행과정과 느낌?
일반적인 문법, 어휘 문제들을 풀었고, Speaking 테스트를 보았는데 문항이 많아서 체계적인 테스트였던 것 같다.
담임선생님과 클라스 분위기는?
한 반 학생은 대략 10~15명 정도 였고(겨울엔 적은편),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들이 많았다.
소셜 프로그램의 종류와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주마다 펍에 가고, 공연이나 볼링등 활동이 있었다. 가끔씩 윈저나 브라이튼 등의 곳을 가기도 했는데 외국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학교의 주요 국적과 각 레벨 별 한인비율은?
한인 비율이나 주요 국적은 심하게 가변적이나 내가 있었던 시기는 겨울이라 터키 학생들이 많았고, 한인은 중간레벨에 30~40%정도 까지 있었던 것 같다.
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선생님의 수준(수업의 질)과 분위기
알바 체험 유무, 업종과 급여는?
스타벅스에서 일했고, 시간당 5.65파운드를 받았다.
내가 다닌 학교의 장단점?
대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좋았으나 나중에는 학교 프로그램이나 소셜 프로그램에 약간 지겨워지기도 했었다. 학생들이 많은 시기에는 개인적 관리는 불가능 하다.
여행했던 곳들과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연수 전과 후에 유럽여행을 했고 연수 중에 스페인과 에딘버러를 다녀 왔는데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던 바르셀로나가 참 좋았다.
숙소형태(홈스테이,자취,기숙사)? 한달 평균 생활비는(방값포함)?
홈스테이에서 한달 생활하고 나머지 기간엔 트윈룸에서 자취를 했는데 한달에 4~500파운드 정도 썼던 것 같다.
방과 후 활동?
내셔널 겔러리나 코벤트 가든, 공원에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녔다.
머무르던 지역의 생활환경과 놀거리
런던은 물가가 비싸서 넉넉한 생활을 하기엔 참 어렵다. 그렇지만 여러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들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연수 기간 중 잊지 못할 사건사고
연수 초기에 펍에서 모바일폰을 잃어버렸는데 그걸 찾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찾고 나서는 정말 뿌듯^^
한국에서 가져가지 못해 아쉬웠던 물건은?
친구들에게 줄 선물!
연수 후 레벨 변화 과정?
Intermedediate => Upper intermediate => FCE 시험반
효과적인 연수생활을 위한 조언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영어 실력향상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