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 지원절차
| 1 | 유학 기초정보 수집
| | 미국 고등학교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 여러 경로로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인터넷으로 여러 유학관련 기관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유학 전반에 대한 안내와 유학박람회, 설명회 등 행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 2 | 각종 유학시험 접수 및 응시
| | 미국 학교는 지원하는 학생의 영어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TOEFL, SLEP, 또는 IELTS를 요구한다. 또한 공부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SSAT 를 요구한다. 대부분의 미국 학교들은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므로, 미국 사립학교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1년전 8,9월부터 미리 계획을 세우고, 10월 부터 시험을 보아야 한다. 시험을 볼 때 자신의 점수가 이 학교들에게 통보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시험에 대한 안내
| | 3 | 학교 선택
| | 가장 관심이 가는 학교를 5-10개 정도 선택하고, 학교별 원서 마감일을 확인한다. 좋은 학교인 경우에는 1차 마감과 2차 마감으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
| | 4 | 학교 방문
| | 11-12월에 미리 약속하고 학교를 방문한다. 방문 전에 학교 웹사이트 등에서 학교에 대한 정보를 미리 가지고 방문하도록 한다. 방문 시 행정관리자와 면담도 하고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가능하면 학급도 견학해 본다. 안내하는 재학생에게 여러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 | 5 | 원서 및 부속서류 작성 및 발송
| | 영어로 작성한 원서 , 추천서, Writing Sample과 영문 재학 및 졸업증명서, 성적 증명서, 재정에 관한 서류 및 건강 진단서 등을 준비하여 마감일 내 등기로 보낸다. 많은 학교들이 1월 혹은 2월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 | 6 | 인터뷰 | | 사립학교는 인터뷰로 입학허가여부를 결정한다 .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전화로 인터뷰를 한다. 또한 학교 입학담당자가 한국으로 출장 나올 때 인터뷰를 할 수도 있다.
| | 7 | 후속조치 | | 3월 또는 4월 초에 입학허가 여부에 대한 통보가 온다. 만약에 입학이 허가되었다면,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한 내에 예치금을 지불한다. 합격 통지를 거절한다면, 대기 명단에 있는 다른 학생들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에 답변을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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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택시 고려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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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은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에만 입학할 수 있다 . 현재 비자법에 의하면 F-1비자로 공립학교에 입학할 수는 있으나 최대 1년까지만 다닐 수 있고 전혀 할인되지 않은 등록금을 완납하여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공립학교를 졸업할 경우 상급학교에 진학하고자 할 때 심하면 미국 입국 비자가 거부되는 경우가 있으니 현행 비자법을 무시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학생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때 아래의 사항들을 고려해 본다 .
| - | 학교의 위치와 규모 : 대도시 또는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지 , 대규모 또는 소규모 학교인지 알아본다.
| | - | 비용: 지역과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사립의 경우 USD20,000 ~ 40,000정도이다. 동부지역이 가장 비싸며 중부지역은 학비가 약간 싼편이다. 서부는 학교별로 차이가 크다. 지역을 고를 때 학비를 부담할 능력이 있는지를 우선 고려하여야 한다.
| | - | 기숙사 학교규정: 주 5일 기숙사도 가끔 있으니 전일(7일) 기숙사인지 확인한다. 또한 방학 때 기숙사 폐쇄 여부도 알아본다. (여름방학 3개월/추수감사절 15-20일/성탄절 10-20일/봄방학 등)
| | - | 학교형태: 기숙학교 , 남녀공학(Co-ed), 남학교, 여학교, 대학 준비학교(College Prep School), 군사학교의 여부를 확인한다.
| | - | 특별한 프로그램: 언어연수 프로그램 ( ESL ), 졸업후 프로그램(PG: Post Graduate), 학습방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스포츠 및 교외 기타 활동 프로그램, 예술 활동 프로그램 등의 여부
| | - | 학교방문 및 인터뷰 요구:가능하다면 학교를 찾아가 인터뷰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부모가 직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학생이 학교에 적합한지 여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를 방문하지 못할 경우는 전화로 인터뷰를 할 수 있으며 학교 입학담당자가 한국으로 출장 나올 때 인터뷰를 할 수도 있다. 인터뷰에는 옳고 그름이 없으니 학생들의 깊고 솔직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 좋다. 학교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 - | Advanced Placement: AP 과정은 대학학점 사전취득과정으로 학교에서 개설하고 있는 AP 과정의 수도 중요하지만 그 학교 학생들의 AP 시험 통과율도 중요하다. | | - | 교사와 학생의 비율:교사 1인당 학생수를 알아본다. | | - | ESL 코스 제공 유무: 학교에 ESL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에는 입학 조건으로 높은 토플 점수를 요구할 것이다. | | - | 외국인 학생수 , 한국학생수, 재학생의 대학 진학률 및 SAT 평균 점수도 알아볼 수 있으면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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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지원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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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원서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발부한 성적증명서는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며 기타 요구 자료들은 학교마다 다르다 . 학교마다 요구사항을 알아보고 준비하여 접수마감일 전에 보낸다.
| - | 원서 (Application Form): 학교가 표준화된 원서(Common Application)를 받는지 알아본다. 원서는 깔끔하고 빠짐없이 학생이 직접 작성한다.
| | - | 입학전형료 (Application Fee): 50$~$100로 환불되지 않는 금액이다.
| | - | 졸업 (재학) 및 성적증명서: 영문으로된 증명서를 학교에서 발부받는다.
| | - | 작문 (Writing Sample): 학생이 작성한 에세이를 그대로 보낸다. 학교들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에세이를 원한다.
| | - |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선생님들이 작성한다. 추천서는 선생님들께서 작성하신 후 학생을 통하지 않고 응시하는 학교로 바로 보내져야 한다. 학교에서 요구하지 않은 개인적인 추천서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정보와 서류만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인지한다.
| | - | 시험결과 (SSAT, TOEFL Score): 어학능력 심사를 위해 TOFEL, SSAT 점수를 요구하거나 SLEP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있다. ESL 코스가 개설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시험을 요구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한다 .
| | - | 건강증명서 (Medical Certificate)
| | - | 재정보증서 (Financial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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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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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든 서류를 정확히 작성하여 서류마감일 이전에 제출해야 한다 .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9월에 시작하는 가을학기를 위해 1~2월에 원서를 마감하여 입학사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쯤 입학허가 여부를 통보해 준다. 따라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 | - | 때로는 인터뷰를 위하여 학교방문을 요구하기도 한다 . 그러나 한국의 학교수업 문제와 방문비용 문제를 고려하여 전화 인터뷰를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학교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지원한 학생들을 면담할 수도 있다. 인터뷰 질문에 정확히 답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야 한다.
| | - | 모든 서류는 영문본이어야 하며 , 영문본 발행이 안될 경우 번역본을 함께 첨부한다.
| | - |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활동이나 과외활동에 대한 기록들을 미리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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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ulbright 한미교육위원단 
한미교육위원단은?
한미교육위원단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예산 출연으로 양국간의 문화 및 교육교류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며 , 이 교류사업을 통하여 한국과 미국 양국민의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 Fulbright Commission 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 양국 정부대표와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제 정책을 결정한다 .
한미교육위원단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장학프로그램 - 한국인과 미국인을 여러 종류의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에 수혜자로 선발하여 수혜자의 사후관리와 행정적 후원을 한다. 연간 총 수혜자수는 270 명을 상회하며, 한국인 수혜자는 미국에서 강의나 연구, 대학원 학위이수 및 중등 영어교사 미국연수등의 학술활동을 하며, 미국인 수혜자는 한국에서 강의나 연구를 하고, 또한 한국의 초 - 중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수행한다 . 이외에도, 양국의 정부 부처나 기업의 요청으로 여타의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상담센터 - 풀브라이트 빌딩 1 층에 위치한 유학상담센터는 미국무성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개인상담 및 정기 유학설명회, 미국대학 초청 설명회, 각종 미국유학 박람회 등을 통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유학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유학관련 자료 검색이 가능하다.
교육평가사무국 - 한미교육위원단은 국내에서 실시하는 IBT TOEFL 및 GRE 시험장소를 국내 4년제 대학교에 개설 확충하고, TOEFL 및 GRE 시험실시를 위한 협력업무를 관장한다. 그 외에 AP, LSAT, Praxis 등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