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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북미(미국, 캐나다),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피지), 아프리카(남아공), 아시아(필리핀,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과 달리 어떤 차별성과 또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줄까요?


가장 큰 차이라면 연수 기간 동안 오랜 역사 속에 많은 나라들이 있고 지금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주요 국가 및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며 여럽 문화를 접하고 유럽에서 영어권 문화 역사의 본고장인 유럽을 걷고 전세계 사람들을 만나며 걷고 사색하고 알 수 없는 미래의 기회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어학연수를 하며 누구나 생각하는 것은 어학연수 기간에 만나는 사람들과 또 여행일 것입니다. 유럽은 라이언 에어나 이지젯과 같이 저비용 비행기들을 타고 3시간 안에서 대부분의 국가를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영국, 아일랜드는 서유럽과 가까워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국가 등에 여행이 쉽고 몰타는 이태리 아래에 있고 또 지중해에 있어 북아프리카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싸이프러스는 터키, 그리스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리적으로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주변 국가 외국 학생들이 많이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럽 안에서는 이동이 쉽기 때문에 국적비는 어느 나라를 가도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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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 도시는 어디가 있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유럽에서 영어권 국가는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몰타, 사이프러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영어가 중요하다 보니 한국에 영어 학원이 있는 것과 같이 여느 유럽의 국가들도 영어 학원은 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학들에서도 영어 과목을 중요하게 가르치고 또 영어 및 영문한 전문이 있는 것과 같이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의 교육기관에서 영어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유럽에서 살아 보면 한국이, 서울이 얼마나 큰 나라이고 도시인 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구 천만이 넘는 서울과 비교하여 스칸디나비아의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네 나라의 인구를 합치면 2천만 인구입니다. 옆 나라 중국, 일본이나 미국, 인도 등과 비교하여 작아 보였을 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분야에서 경쟁도 심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럽의 국가들은 런던, 마드리드, 파리 등의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인구 수가 생각 보다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럽의 국가들을 도시로 나눠서 비교해 본다면, 런던은 서울, 아일랜드는 광역시, 몰타는 시 정도로 규모를 나눠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 아일랜드, 몰타, 사이프러스 영어연수는 어떤 차이가 있고 각각 어떤 장점이 있나요?

차이와 장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연수를 떠나는 사람들  각각의 목적이 있고 또 준비하는 내용들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여 여기서는 영어 악센트, 지리적, 인지도, 그리고 물가 등을 주로 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수를 준비함에 있어서 비용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생이기 때문이지요. 


영어 교육기관(사설 어학원, 대학부설 등)의 학비와 숙소 외에도 생활비, 유럽 여행비, 비행기표, 보험 등등 많은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지역 선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그 차이를 잘 이해할 때 만족스럽게 연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 | United Kingdom, UK

영어는 영국말입니다. 때문에 영국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영국을 생각할 때 한국 학생들은 런던, 옥스포드, 캠브리지 정도를 지역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의 많은 유학원들이 이 지역을 추천하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이 지역들은 특히 런던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몰려 오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학생으로서는 물가가 만만치 않지요. 영국을 생각할 때 특히 런던을 생각하고 엄청나게 비싸다고들 생각합니다. 비용이 넉넉할 경우에는 세계적인 도시인 런던이나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의 세계적 대학 도시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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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에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많은 도시와 타운(군, 면 정도)들이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 연수 기관이 있습니다. 본머스, 이스트본, 리버풀, 브리스톨, 요크, 에딘버러, 글라스고, 벨파스트 등등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물가가 많이 차이나고 연수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장점은 영어 종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며 영어 즉, 영국말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많은 지역들의 다양한 역사와 세계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그 사람들을 만나며 다른 것을 배우고 상상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많은 지역과 수 많은 영어 교육기관이 있듯이 선택지가 많다는 것, 그리고 세계적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 할 수 있다는 것 등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있고 또 이것이 영국의 차별점일 것입니다. 가령, 영국은 일반적으로 대학은 3년, 석사는 1년 기간으로 많은 아시아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 Ireland

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기네스 북, 기네스 흑맥주, 더블린의 템플바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맥주를 사랑하고 친절한 사람들의 문화가 있습니다. 영국가 달리 지역적으로 더블린, 골웨이, 코크 등 영어 연수 기관이 있는 곳이 제한적이긴 하나 영국과 달리 비자를 받기 쉽고, 주당 20시간 일을 할 수 있으며, 25주 학교 등록시 학교에 따라 1년 비자를 받을 수도 있는 등 유학생에게 유연한 제도들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물가도 런던이나 영국의 주요 도시에 비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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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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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는 EU국가들 중에 하나이며 쉥겐 국가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Malta는 영국령에서 독립한 인구 40만명 남짓의 작은 섬나라 국가입니다. 때문에 공식 언어는 영어와 몰티즈이지만 영어는 몰티즈 영국 악센트를 사용하고 또 모두가 영어를 합니다. 40만명이니까요. 반면에 유럽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100만 이상 몰타에 여행을 오고 그만큼 국제화 되어 있는 도시 국가 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 국가에 3개월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후에 몰타 내에서 비자를 연장하여 원하는 기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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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위치한 몰타는 여름에는 덥지만 바다와 함께 있어 블루라군, 코미노 뿐만 아니라 몰타를 둘러싼 많은 곳에서 세계인이 바다 수영을 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트로이, 글라디에이터, 바이 더 씨, 블루 라군 등 많은 영화들이 몰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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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러스 | Cyprus

싸이프러스는 몰타와 같이 영국령이었으며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 새로운 곳입니다. 영국에 사설 어학원이 싸이프러스에 어학원을 냈으나 아직 한국에서는 마케팅이 덜 되어서 많은 분들이 인지를 못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터키 등의 중동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운점이 있으며 몰타와 같이 연중 많은 기간을 수영을 할 수 있는 등 비슷한 점이 많이 있으나 몰타에 40여개의 어학기관이 있는 것과 달리 현재는 일부 어학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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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러스의 이러한 점은 한인 비율을 고려하는 분들 그리고 남들이 모르는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큰 기회 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 그리고 터키 및 중동 국가 및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좋겠습니다.



하여,

요즘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영국, 아일랜드, 몰타, 싸이프러스 등의 국가를 다양한 목적으로 알아보고 또 각각의 장점을 살리고 결합하여 자신에게 맞고 유리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가령, 유학생들은 몰타에 3개월간 무비자로 입국하여 영어를 공부하고 6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영국이나 아일랜드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스페인에 있는 영어 어학원에 등록하여 영어와 스페인어를 같이 배우는 분도 계십니다. 스페인어 어학원에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에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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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디까지 생각해 보셨나요? 

세계 지도를 펴고 인생을 바꿀 유럽에서의 영어 연수를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