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은 런던과 한시간 남짓 걸리는 곳에 위치한 해변타운으로서 인구 40만 이상의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타운센터가 모여있어서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브라이튼하면 해변타운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강조되어있는데요 사실은 more than just a seaside town!입니다.
해변가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붐빕니다.
Brighton Pier(관망대)에는 놀이동산시설이 되어 있는데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바다에 빠질것 같아서 꽤 무섭고 재밌어요 ㅋㅋ
스케이트 타는곳, 피쉬앤 칩스가게, 자전거도로, 산책로등 잘되어 있고 그림그리는 화가들도 많아요.
역사적이고 아기자기하고 영국적인 타운을 꿈꾸신다면 브라이튼하고 거리가 멉니다^^
브라이튼은 물론 곳곳에 역사적인 느낌도 베어나지만 그보다는 젊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이고 어딘가 모르게 앞서가는 느낌의 도시입니다.
게이들의 메카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여름마다 게이 페스티발이 열리기도 합니다.
이곳의 마켓은 런던의 캠던타운같이 약간 crazy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타운센터의 골목골목에는 정말 독창적인 작은 숍들이 빽빽하여 눈요기할게 많습니다.
이곳은 특히 이것저것 관심이 많으신분들, 적극적으로 문화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런던못지 않은 풍성한 기회를 제공해드릴 것이에요^^
EC Brighton
브라이튼 센터와는 도보로 15분쯤 걸리지만 브라이튼의 매우 매력적인 주거지역에 위치합니다. 학교가 바로 바닷가에 위치하죠^^
바닷가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Brighton pier가 나옵니다.
일단 이 학교는 깨끗하고 하얀 건물이 인상적이고 내부는 '스페이스'가 느껴집니다. 교실들이 크고 천장이 높아서 숨이 탁 트입니다.
저는 좀 카페테리아에 집착하는 면이 있는데요 (ㅋㅋ) 이 학교도 EC 런던과 마찬가지로 카페테리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모녀가 운영하는 식당의 음식과 커피맛이 일품이에요^^ 이곳에서는 매주마다 새학생들을 대상으로 '웰컴 디너'가 열리고 물론 무료입니다.
이런 서비스 영국에서는 참 특별한 거죠.
이 학교는 좋은 시설, 작은 반 인원수(맥시멈 12명), 질좋은 코스, 질좋은 학생서비스등을 볼때 브라이튼에서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은 학교들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숙소는 홈스테이, 자취식 기숙사가 있으며 브라이튼의 학교들중 숙소의 질이 좋은 편에 속함.
*비용대비 질높은 교육서비스
*20교시 코스로 신청해도 캠브리지 시험반으로 추가학비없이 이동가능
*4주 전에 알리면 런던이나 캠브리지로 센터이동 가능(약간의 비용 발생)
*한국인비율: 평균 15-20%
LSI 브라이튼
LSI는 각 학교를 작게 운영함으로써 그룹학교가 가질수 있는 단점인 사무적인 분위기를 피해갔습니다.
이 학교 역시 상업적인 느낌보다는 가족적이고 친절한 느낌이 강합니다.
시설은 평범합니다. 그냥 보면 별로 특별할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요. 하지만 이 학교는 인력이 좋아서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습니다.
교사는 교사대로 좋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직원은 직원대로 친절하고 신용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학교의 장기코스는 질에 비해서 비용이 경제적입니다.
*질좋고 경제적인 장기코스
*비교적 질이 좋은 홈스테이 배정 (기숙사도 가능)
*간편하게 다른지역의 학교(캠브리지, 런던)로 센터이동 가능
*20교시 코스로 신청해도 추가학비없이 캠브리지 시험반으로 이동가능
*교직원들과 학생들간의 친근한 관계
*활기찬 소셜 프로그램및 학생들간에 교제환경좋음.
*한국인비율: 평균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