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트렌드
예나 지금이나 전세계적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수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어학연수라고 하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유럽어(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등), 베트남어 등등
전세계의 많은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 연수를 통해 여행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자아를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합니다.
그 중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은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주로 찾을까요?
여전히 한국의 많은 학생들은 뉴욕과 런던을 선호합니다.
세계적인 중심지인 미국의 뉴욕과 영국의 런던
왜 그런지 어찌보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대학가로 유명한 영국의 옥스포드, 캠브리지 그리고 미국의 보스톤,
휴양지로 유명한 영국의 본머스, 브라이튼, 미국의 LA,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등도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찾는 지역입니다.
반면에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남아공 등의 영연방 국가도
꾸준히 학생들이 영어 어학연수를 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피지, 싱가폴 등도 학생들이 찾는 편입니다.
특히 필리핀은 여러가지 한국과의 거리, 비용, 날씨 등의 특장점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경우 아프리카 에볼라 사태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유럽 학생들은 여전히 많이 찾는 영어 연수지입니다.
한국에서는 아프리카를 크게 보지 않는데요 아프라카 대륙은 너무나 크고 그 중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어권 외에 한국에서 학생들이 어학연수와 유학을 떠나는 나라들은
특히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입니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는 이웃 나라들이므로 설명이 필요 없겠습니다.
유럽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특히 스페인어와 러시아어가 눈에 띄입니다.
스페인어는 유럽의 스페인 뿐만 아니라 미국, 남미에서도 전반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남미 여행 및 비즈니스가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이 밖에도 자동차와 정밀 기계 등으로 유명한 독일에서의 독일어 어학연수,
패션과 오페라, 커피와 요리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의 이탈리아어 어학연수,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프랑스에서의 프랑스어 어학연수가 꾸준합니다.
과거에는 언어 연수만을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언어연수 + 진학, 언어연수 + 취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졌고
프로그램도 그렇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령,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학은 3년, 석사는 1년입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 후 IELTS 시험 후 경영학 석사 등의 과정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유럽으로의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전공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졸업 후 기업의 매니저를 양성할 목적으로 경영학과 전공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이 용이합니다.
언어연수 후 취업하는 과정도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언어연수 후 인턴쉽을 하거나 EU국가들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독일의 경우는 학교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1년 반 정도 비자를 주기도 합니다.
어학연수 계획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비자일 것입니다.
비자에 따라 어학연수 기간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여행비자와 학생비자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기간이 나눠집니다.
대한민국 국민일 경우 대부분의 국가가 30일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영국, 아일랜드는 6개월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비자에 따른 연계연수 과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 + 영국, 몰타 + 영국, 필리핀 + 호주 등이
그렇습니다.
어학연수, 유학, 해외취업 등을 하는데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춘 똑똑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